한글 모양 복사 단축키 Alt+C 사용법 총정리 (글자 모양, 문단 모양, 여러 곳 붙이기)
이 글의 치트키
- 서식 복사: 서식이 있는 글자 안에 커서를 두고 Alt + C → [글자 모양] 선택 → 복사
- 서식 붙이기: 바꿀 글자를 블록으로 잡고 Alt + C 한 번 (복사한 모양은 다시 복사할 때까지 계속 쓸 수 있어요)
- 줄 간격까지 똑같이: 모양 복사 창에서 [글자 모양과 문단 모양 둘 다 복사]
- 마우스로 하려면 [편집] 탭 → [모양 복사] 버튼 (단축키와 같은 기능)
보고서 소제목을 하나 예쁘게 꾸며 놓고, 나머지 소제목도 똑같이 맞추려고 글자 크기·진하게·글자 색을 하나하나 다시 누르고 계셨나요? 한글에는 서식만 쏙 복사해서 다른 곳에 붙이는 모양 복사 기능이 있어요. 단축키는 Alt + C 하나뿐이라 한 번 익혀 두면 문서 서식 맞추는 시간이 확 줄어요. 오늘은 한글 모양 복사 단축키 사용법을 글자 모양, 문단 모양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볼게요.
한글 모양 복사, 오늘 쓸 예제
「2026년 3분기 영업지원팀 업무 실적 보고」라는 1쪽짜리 보고서예요. 1번 소제목만 12pt·진하게·남색으로 꾸며져 있고, 2~4번 소제목은 본문과 같은 10pt 그대로예요. 목표는 소제목 4개를 1번과 똑같이 맞추고, ○ 문단도 한 가지 모양으로 통일하는 거예요.

방법 1. Alt+C로 글자 모양 복사해서 붙이기
모양 복사는 복사와 붙이기 두 번 모두 Alt + C를 써요. 차이는 딱 하나, 블록을 잡았느냐예요. 블록 없이 누르면 지금 커서 자리의 모양을 복사하고, 블록을 잡고 누르면 복사해 둔 모양을 그 블록에 입혀요.
STEP 1
서식이 있는 글자 안에 커서를 두고 Alt + C
"1. 추진 배경" 글자 사이를 클릭해 커서만 두고(블록 없이) Alt + C를 누르면 [모양 복사] 창이 떠요. 기본으로 선택된 글자 모양 그대로 두고 복사를 눌러요. 화면에는 아무 변화가 없지만 1번 소제목의 글꼴·크기·진하게·글자 색이 기억된 상태예요.

STEP 2
바꿀 소제목을 블록으로 잡아요
"2. 주요 실적" 줄 맨 앞을 클릭하고 Shift + End로 줄 끝까지 선택해요. 마우스로 끌어서 잡아도 돼요.

STEP 3
블록을 잡은 채로 Alt + C를 한 번 더
이번에는 창이 뜨지 않고 바로 적용돼요. "2. 주요 실적"이 1번과 똑같은 12pt·진하게·남색으로 바뀌었어요. 서식 도구 상자의 글자 크기 칸도 12.0으로 표시돼요.

실무대리 TIP
모양 복사는 글자 내용은 그대로 두고 모양만 옮겨요. 그래서 일반 복사(Ctrl + C)처럼 글자가 덮어써질 걱정이 없어요. "C"를 Copy의 C로 기억하면 쉬워요.
방법 2. 복사한 모양을 여러 곳에 이어서 붙이기
한 번 복사한 모양은 다른 모양을 새로 복사하기 전까지 계속 남아 있어요. 그래서 소제목이 여러 개여도 처음에 한 번만 복사하면 돼요.
STEP 1
블록 잡고 Alt + C, 블록 잡고 Alt + C
"3. 미흡 사항" 줄을 블록으로 잡고 Alt + C, 이어서 "4. 향후 계획" 줄을 잡고 Alt + C. 다시 복사할 필요 없이 두 번 만에 소제목 4개가 모두 같은 모양이 됐어요.

참고
떨어져 있는 곳을 한 번에 여러 개 잡아서 붙일 수는 없어요. 대신 블록 잡고 Alt + C를 반복하면 되니 소제목 10개도 금방이에요. 소제목 사이에 본문이 끼어 있으면 본문까지 한 블록으로 잡지 않도록 줄 단위로 잡아 주세요.
여기까지가 글자 모양만 옮기는 기본 사용법이에요. 이제 줄 간격 같은 문단 모양까지 한꺼번에 옮겨 볼게요.
방법 3. [모양 복사] 버튼으로 글자·문단 모양 둘 다 복사
글자 모양에는 글꼴·크기·진하게·색이, 문단 모양에는 줄 간격·정렬·여백이 들어 있어요. ○ 문단처럼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함께 맞춰야 할 때는 둘 다 복사를 고르면 돼요. 이번에는 단축키 대신 리본 메뉴 버튼으로 해 볼게요.
STEP 1
기준이 될 문단 모양 확인하기
첫 번째 ○ 문단을 11pt, 줄 간격 200%로 바꿔 둔 상태예요. 커서를 이 문단에 두면 서식 도구 상자에 11.0pt와 200%가 보여요. 나머지 ○ 문단은 10pt, 160%(한글 기본값)예요.

STEP 2
[편집] 탭 → [모양 복사] 버튼
커서를 첫 번째 ○ 문단에 둔 채로 [편집] 탭 왼쪽의 [모양 복사] 버튼(붓 모양)을 눌러요. Alt + C를 누른 것과 같은 창이 떠요.

STEP 3
[글자 모양과 문단 모양 둘 다 복사] 선택 → 복사
본문 모양 복사에서 세 번째 항목을 고르고 복사를 눌러요. 이제 11pt와 줄 간격 200%가 함께 기억돼요.

STEP 4
바꿀 문단을 블록으로 잡아요
"2. 주요 실적" 아래 ○ 문단 2개는 붙어 있으니 한 번에 블록으로 잡아요.

STEP 5
[모양 복사] 버튼(또는 Alt + C)으로 붙이기
블록을 잡은 채로 [모양 복사] 버튼을 다시 누르면 두 문단이 11pt, 줄 간격 200%로 바뀌어요. 줄 사이가 넓어진 게 바로 보이죠. 남은 ○ 문단 2개는 블록 잡고 Alt + C로 같은 방법으로 붙이면 돼요.

주의
문단 모양이 들어가면 블록에 걸친 문단 전체의 줄 간격·정렬이 바뀌어요. 소제목과 본문을 한 블록으로 잡고 붙이면 소제목의 정렬·간격까지 본문처럼 바뀌니, 문단 모양을 옮길 때는 바꿀 문단만 정확히 잡아 주세요. 잘못 붙였다면 Ctrl + Z로 바로 되돌리면 돼요.
완성 결과 비교
BEFORE
1번 소제목만 12pt·진하게·남색, 나머지 소제목과 ○ 문단은 10pt·줄 간격 160%
AFTER
소제목 4개 모두 12pt·진하게·남색, ○ 문단 5개 모두 11pt·줄 간격 200%


상황별로 어떤 방법을 쓸까?
| 상황 | 모양 복사 항목 | 실행 |
|---|---|---|
| 소제목 글꼴·크기·색만 맞추기 | 글자 모양 | 커서 두고 Alt+C → 블록 잡고 Alt+C |
| 같은 서식을 여러 곳에 | 글자 모양 | 한 번 복사 → 블록마다 Alt+C 반복 |
| 줄 간격·정렬·들여쓰기만 맞추기 | 문단 모양 | Alt+C 창에서 [문단 모양] |
| 글자와 줄 간격 모두 똑같이 | 둘 다 복사 | Alt+C 창에서 [글자 모양과 문단 모양 둘 다 복사] |
| 마우스로 하고 싶을 때 | 위와 같음 | [편집] 탭 → [모양 복사] 버튼 |
| 표 셀 배경·테두리 맞추기 | 셀 모양 복사 | 셀 안에서 Alt+C → 셀 속성·테두리·배경 체크 |
같이 쓰면 좋은 단축키
Alt + C 모양 복사 / 붙이기
Shift + End 커서부터 줄 끝까지 블록
Alt + Shift + E / R 글자 크게 / 작게 (1pt씩)
Alt + Shift + Z / A 줄 간격 넓게 / 좁게 (10%씩)
Alt + L 글자 모양 · Alt + T 문단 모양
자주 묻는 질문
Q1. Alt+C를 눌렀는데 서식이 안 바뀌고 창만 다시 떠요.
블록을 잡지 않은 상태라서 그래요. 블록이 없으면 Alt + C는 "지금 자리의 모양을 복사"로 동작해요. 바꿀 글자를 먼저 블록으로 잡은 다음 Alt + C를 누르면 창 없이 바로 붙여져요. 창이 떴다면 취소를 누르고 블록부터 잡아 주세요.
Q2. 표 셀의 배경색이나 테두리도 모양 복사가 되나요?
네. 표 안의 셀에 커서를 두고 Alt + C를 누르면 창 아래쪽 셀 모양 복사(셀 속성, 셀 테두리, 셀 배경)가 켜져요. 필요한 항목을 체크하고 복사한 뒤, 바꿀 셀들을 블록으로 잡고 Alt + C를 누르면 돼요. 본문 밖(표 밖)에서는 이 항목이 회색으로 꺼져 있어요.
예제 파일
오늘 쓴 업무 실적 보고서로 직접 연습해 보세요. 압축을 풀면 1번 소제목과 첫 ○ 문단에만 서식이 있는 [연습] 파일과 모양 복사를 끝낸 [정답] 파일, 연습 순서를 적은 읽어보기가 들어 있어요. (한글 표준 문서 hwpx 2개, zip)
오늘의 한 줄 정리
커서 두고 Alt+C로 복사, 블록 잡고 Alt+C로 붙이기. 줄 간격까지 맞추려면 창에서 둘 다 복사만 고르면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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